더피고사리 , 키우기 쉬운 실내 공기정화식물

더피고사리 ; 오늘은 물만 잘 주면 엄청나게 성장하는 더피고사리를 보여 드릴께요. 작년에 작은 포트로 들여와서 분갈이를 무려 세번이나 감행해야 할 만큼 빠른 성장을 보여주는 아이랍니다.

위 사진은 어느 정도 키운후에 찍어준 사진이고 처음엔 잎도 적고 크기도 작아서 잘 자랄수 있을까 싶었던 아이였어요.

그러다 잎 색깔이 이렇게 노랗게 변하면서 하엽이 지기에 화분 물구멍을 보니 뿌리가 뚫고 나왔더라구요.

전 뿌리가 화분에서 탈출하면 분갈이를 해준답니다.

이런 식물들은 물을 잘 머금고있는 상토와 크기가 다른 에스라이트나 마사토를 섞어서 분갈이 해주시면

뿌리에 공기를 통하게하고 배수가 잘되어 과습예방에 좋답니다.

물은 화분이 작을 땐 들어봐서 가벼워지면 줬었는데 화분이 24호다 보니 그냥 늘 무거워요^^; 그럴때는..

이렇게 화분받침에 물을 담고 물이 없어지면 부어주는 식으로 저면관수 해주시면 몹시 편하고 잘 자란답니다.

더피고사리 키우기

저는 고사리를 좋아해요. 특히 겨울엔 집안이 칙칙한데 거실에 이런 아이들 있으면 싱그럽고 좋더라구요^^ …

위 더피고사리는 이렇게 성장했지요. 엄청나게 컸죠? 잎도 길어지고 풍성해지구요. 이게 두번째 분갈이랍니다.

그렇게 여름을 맞이했고 더욱 성장을 했어요. 뿌리가 엄청 발달했는지 화분 물구멍으로 또 삐져나왔더라구요.

그래서 또 한번의 분업을 시켜주었습니다.

더피고사리 , 키우기 쉬운 실내 공기정화식물

10호 토분에서 시작해서 14호를 거쳐 20호로 분업 후 지금은 24호 토분(화분의 호수는 cm로 환산해서 생각하시면 될 듯)에서 잘 자라고 있습니다. 더 커지면… 난 몰라요 ㅋㅋㅋ

흙배합은 상토 6 : 에스라이트 3 : 배수층마사 1 로 해주었는데요.

고사리는 물을 좋아하기 때문에 물을 말리면 잎이 말라요.

더피고사리 물주기

그렇다고 물을 자주 주면 과습으로 뿌리가 썩어버리죠.

이런 식물들은 물을 잘 머금고 있는 상토와 크기가 다른 에스라이트나 마사토를 섞어서 분갈이 해주시면

뿌리에 공기를 통하게 하고 배수가 잘되어 과습 예방에 좋답니다.

물은 화분이 작을 땐 들어봐서 가벼워지면 줬었는데 화분이 24호다 보니 그냥 늘 무거워요^^; 그럴때는..

이렇게 화분 받침에 물을 담고 물이 없어지면 부어주는 식으로 저면관수 해주시면 몹시 편하고 잘 자란답니다.

사실 이 방법이 제일 편하고 실패가 없어요. 이 더피고사리도 보스턴 고사리 처럼 번식은 러너로 번식을 하는데요.

다음엔 러너 번식으로 개체수 늘리는 방법도 포스팅 해보겠습니다.

식물과 함께 늘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