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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 공기정화 식물 , 1위 파키라 키우기

실내 공기정화 식물 ; 집안에서 키울 수 있는 실내공기정화 식물은 정말 많은데요. 사실 대부분의 식물이 공기 정화 능력이 있기 때문에 어떤 식물을 실내에서 키워도 실내공기질 향상에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확실히 잎이 큰 식물일수록 공기 정화 능력이 더욱 좋기 때문에 관엽식물 중 실내공기질 향상을 위해 식물을 키울 예정이라면 잎이 큰 식물을 키우는 것이 바람직하며 되도록 큰 크기의 화분에 심어진 키 큰 식물이 유리합니다.

그중 하나가 이번 포스팅에 소개할 파키라이며 파키라는 작은 크기의 화분에 심어진 것도 많이 판매되는데 실내 공기정화 목적이라면 큰 화분에 심어진 큰 파키라를 키워 보세요.

확실히 공기질은 좋아지고 악취는 줄어드는 것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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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 공기정화 식물 1위 파키라 키우기

  1. 파키라 실내공기정화 능력

파키라는 대표적인 공기정화 식물로 공기정화를 위해 실내에서 키울 경우

작은 크기의 파키라보다는 최대한 큰 크기의 파키라를 구입해 키우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파키라는 큰 줄기에서 얇은 줄기가 나오고 여기에 커다란 잎이 달리는데요.

이 잎의 크기가 클수록 공기정화 능력도 높아집니다.

특히 파키라의 경우 조금 어두운 공간에서 키워도 크게 문제 되지 않기 때문에 실내 구석구석 배치해 공기정화 식물로 키우기 가장 적합한 식물입니다.

파키라는 이산화탄소와 탁한 공기를 정화하는 것은 물론이고 암모니아와 같은 악취 제거에도 효과적이기 때문에 화장실 근처에 놓고 키워도 좋은 식물입니다.

팁) 농업진흥청에서 선정한 미세먼지 제거 1위 식물

농진청 자료에 따르면 초미세먼지 300㎍/㎥ 수준인 방에 파키라를 놓고 4시간 뒤 농도 측정 결과

155마이크로그램의 초미세먼지가 없어진 것으로 밝혀졌으며, 이산화탄소 제거, 음이온 방출, 전자파 차단, 탄소 제거 능력

그리고 증산작용이 어떤 식물 보다 활발해 실내 습도 유지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참고문헌: 미세먼지 잡는 공기정화식물 55가지-

  1. 물주기

파키라는 화분흙이 오랜 기간 축축한 상태면 줄기가 썩어버리기 때문에 어느 정도 화분흙에 물기가 없는 상태를 유지시켜 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우선 화분흙 배수력이 좋아야하며 화분 물주기를 아주 가끔 해주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이런 이유에서 파키라 물주기는 화분 속흙이 말라갈 때 흠뻑 주는 것이 좋으며 특히 추운 겨울에는 물주는 횟수를 더 줄입니다.

화분과 파키라의 크기에 따라 물주기 주기가 달라질 수 있지만 저의 경우 한 달에 한 번 정도 주고 있으며 가끔은 파키라의 잎과 줄기 상태를 보고 주기도 합니다.

직광보다는 집안 밝은 공간에서 키우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너무 음지에서 키울 경우에는 웃자라 볼품없이 성장할 수 있고 너무 직광에 노출시킬 경우 잎이 타 누렇게 변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실내에서 키울 경우 직광에 너무 노출돼 잎이 타는 경우는 흔치 않기 때문에

적당히 밝은 곳에서 키워도 크게 문제 되지 않으며 반대로 조금 어두운 공간에서 키워도 광합성에 크게 문제 되지 않기 때문에

사실 집안 어디에 놓고 키워도 잘 자라는 대표 공기정화식물입니다.

실내 공기정화 식물 1위 파키라

  1. 생육온도

파키라를 실내에서 키울 경우 20도 ~ 27도 정도가 적당합니다.

그리고 10도 이하의 공간에서는 냉해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피하는 것이 좋은데요.

우리나라의 경우 겨울 아파트 베란다 기온이 언제든 10도 이하로 떨어질 수 있기 때문에

겨울에는 따뜻한 거실이나 방으로 옮겨 키우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1. 습도

파키라를 키우며 습도까지 고민하며 키울 필요는 사실 없습니다.

그래도 아주 건조하거나 습한 공간에서 키울 경우 파키라가 어떤 환경을 좋아하는지 알아둘 필요가 있는데요.

파키라는 실내 공기가 너무 건조할 경우 잎마름 현상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건조한 겨울철에는 분무기를 이용해 잎에 수분을 공급해 주거나 근처에 가습기를 켜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반대로 너무 습한 공간에서 키울 경우 잎이 말리는 등의 현상이 나타나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1. 가지치기

식물 가지치기 하면 왠지 어렵게만 느껴지는데요.

사실 그렇게 어렵게 생각할 이유가 없습니다.

생명을 다해 누렇게 변한 가지를 제거하고 수형을 잡기 위해 적당히 잘라주는 것 또한

가지치기의 일부이고 집에서 식물을 키울 경우 이 정도의 가지치기 만으로도 충분히 식물 키우기가 가능합니다.

파키라의 경우 성장 속도가 빠르지 않기 때문에 작은 묘목을 구입해 키운다면 가지치기를 하기 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필요합니다.

오랜 기간 파키라를 실내에서 키웠다면 균형 잡힌 수형을 유지하기 위해 일부 높게 자란 가지를 잘라주고 잎이 마르고 시든 가지를 잘라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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