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과 함께하는 행복한 일상

카랑코에 기르기, 키우기도 쉽고 번식도 잘 되는 식물!월동에도 강해요!

카랑코에 기르기; 건조한 환경에서 자라는 다육식물이다 보니 키우기 쉬우며, 꽃이 아름답고 색도 매우 다양해 관상용으로 인기가 많다.

화원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다.

마다가스카르에 자생지를 두고 있으며 열대지방을 중심으로 100여종 정도가 분포한다.

[ 공기정화 탁월한 행운목, 생활공간에서 가장 많이 보이는 관엽류 ]

꺾꽂이로 번식이 가능하다.

잎 개수가 충분히 늘어나면 건강한 잎 하나를 꺾어다가 심으면 된다.

처음 키울 때나 화원에서 사올 땐 작은 화분에 들어갈 정도지만, 건강하게 자라면 의외로 부피가 커져서 플라스틱 화분으로는 감당이 안되므로 분갈이를 해주자.

물론 커질 때마다 꺾꽂이를 해줘서 부피를 유지시켜주는 방법도 있다.

개량종으로 칼란디바가 있으며 칼랑코에가 겹꽃으로 개량되었다고 보면 된다.

장미같이 생겨서 퀸 로즈라고도 하지만 보편적으로는 칼란디바라는 이름이 많이 쓰인다.

칼란디바도 화원에서 흔하게 볼 수 있다.

12월 8일의 탄생화이기도 하다. 꽃말은 설렘

카랑코에 기르기

특징

꽃모양도 다양하고 꽃색도 여러가지다. 꽃도 꽃잎 하나인 품종과 꽃이 겹으로 피는 품종이 있으며 겨울철 분화용으로 좋은 식물이다.

개화기간도 길고 화분이 작아 선물용으로도 좋은 아이템이다.

이용

다육성 분화라서 건조에도 강하므로 실내에서도 잘 견딘다.
광이 부족하면 웃자라기 때문에 볕이 잘 드는 베란다나 창가 등에 둔다.

빛조절

카랑코에는 햇빛과 밝은 실내 모두에서 무난히 잘 자라는 화초이기는 하지만 가능하면 일년 내내 직사광선을 직접 쪼여줄 수 있는 장소에 두고 키우는 것이 좋습니다.

충분한 직사광선을 쪼여주는 여의치 않은 경우는 가능하면 직사광선을 받는 장소쪽으로 두어야 꽃도 오래도록 진한 색으로 피고 웃자라지 않습니다.

너무 따가운 여름 뙤약볕에 두고 키우면서 극심한 건조를 겪게 하면 잎의 색깔이 붉어지며 거칠어 보이게 되는 경우가 있고

너무 그늘지는 데다가 통풍마저 안되는 장소에 두고 키우게 되면 줄기가 여리게 웃자라고 꽃의 수명이 짧아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성장 환경이 안좋아 한번 위축되어버린 카랑코애는 다시 힘을 받아 무성해지는데 오랜 기간이 걸리게 됩니다.

불볕 더위로 잎의 색깔이 붉게 변하면서 꺼칠해 지는 경우에는 상황을 보아서 뙤약볕으로부터 약간 빗기어 놓아야만 하는 경우가 생길 수도 있습니다.

자외선 차단용 칼라유리나 이중창을 통한 빛을 쬐여주고 키우는 경우 충분한 빛을 쪼여주는 것으로 생각되어도 그늘에서처럼 웃자라는 경우가 있으니

이럴 때는 가끔이라도 창을 열고 직사광선을 받게 하도록 해주는 것이 성장에 도움이 됩니다.

물주기

카랑코애는 화분의 겉흙이 마르고 손가락으로 조금 헤쳐 보아 일정 깊의의 흙까지 날라갈 무렵 화분 전체 흙이 젖을 수 있도록 충분한 양의 물을 주어야 합니다.

겉흙이 젖어 있는데도 물을 다시 주는 식으로 하면 아래잎 부분과 밑둥 부분이 물컹거리며 썪어버리기 쉽습니다.

이와 반대로 물을 너무 안 주어도 시들어 버리게 됩니다.


다육성 식물이지만 물도 좋아하며 번식은 엽삽이나 포기나누기로 잘 증식된다.

분류 및 자생지

돌나물과에 속하는 온실 관화식물이다.
꽃색이 다양한 품종들이 개발되어 있으며 꽃이 초롱같은 ‘앤디’라는 품종도 흔히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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