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나무들 비교 ,샤스타 데이지 꽃vs목마가렛vs구절초 비교
꽃나무들 비교 ;서로 꽃 모양이 굉장히 비슷해서 구분이 잘 가지 않는 화초가 있어요.
바로 샤스타데이지와 목마가렛, 구절초이지요. 저 또한 이 세 화초는 너무 흡사해서 예전에는 구분이 잘 가지 않았는데요~
이제는 좀 구분을 할 수 있게 되서 여러분께 어떻게 구분하는지와 차이, 특성, 키우기에 대해 알려드리려고 해요.
꽃나무들 비교 ;서로 꽃 모양이 굉장히 비슷해서 구분이 잘 가지 않는 화초가 있어요.
바로 샤스타데이지와 목마가렛, 구절초이지요. 저 또한 이 세 화초는 너무 흡사해서 예전에는 구분이 잘 가지 않았는데요~
이제는 좀 구분을 할 수 있게 되서 여러분께 어떻게 구분하는지와 차이, 특성, 키우기에 대해 알려드리려고 해요.
[ 외목대 홍콩야자 ,거실 화분 키우기 – 분갈이,가지치기 ]
목마가렛은 개화시기가 봄부터 가을까지라 요즘 꽃시장 혹은 꽃집에 가면 목마가렛 꽃 모종을 많이 볼 수 있어요.
뭐 말로는 가을까지 개화한다는데 목마가렛이 더위에 약한편이라
보통 초여름까지 꽃을 흔히 볼 수 있고, 그 이후로는 꽃을 보기가 쉽지 않지만요.
목마가렛은 삽목도 잘 되는 편이고, 햇볕을 좋아하기는 하지만 생명력이 강해서 키우기 자체는 어렵지 않은데~
더위에 약한 편이고, 통풍과 햇볕이 부족하면 병충해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다년생이지만 일년생으로 많이들 키우더라구요.
하지만 목마가렛은 이름에 목, 즉 나무가 들어간만큼 수형을 잘 잡으면
멋진 외목대 나무로 키울 수 있어서 목마가렛 매니아 분들은 수형을 예쁘게 잡아서 다년생으로 키운답니다.
만약 다년생으로 키우고 싶다면 여름에 더위에 약하다는 것을 고려하여
가지치기 후 조금 시원한 곳에 배치해주고, 흙이 마르자마자 물을 잘 챙겨주면 조금 더 수월하게 키울 수 있을거에요.
사실 목마가렛은 샤스타데이지, 구절초와 비교하면 좀 구분이 어렵지 않은 편이긴 해요.
흰색 꽃을 피우는 샤스타 데이지, 구절초와 달리 목마가렛은 겹꽃은 물론
빨간색, 노란색, 자주색, 분홍색 등 다양한 색감이 있기 때문에 확실히 눈에 띄거든요.
보통 공원, 화단에서나 많이 보이는 샤스타데이지, 구절초와 달리 화분에 심겨져 꽃집, 꽃시장에서 많이 보이지요.
단, 화분에 많이 심겨져 파는만큼 노지 월동은 어려워서 공원, 화단에 심을 경우는 일년생으로 식재를 합니다.
보통 줄기가 목질화가 되고 꽃색이 다양한 마가렛을 목마가렛이라고 부르는데~
목마가렛이 아닌 마가렛이라고 하면 보통 위 사진처럼 흰색 꽃을 피우는 아이를 마가렛이라고 주로 부릅니다.
하얀색이라 색이 다양한 목마가렛보다 좀 수수하기는 하지만 깔끔하니 단아한 매력이 있어요.
보통 샤스타 데이지, 구절초와 흡하게 생긴 것은 목마가렛보다는 요 마가렛인데요~
샤스타 데이지, 구절초보다 키가 작고 꽃 잎도 조금 더 짧아서 유심히만 보면 구분이 많이 어렵지는 않답니다.
꽃나무들 비교
구분이 진짜 어려운 것은 샤스타 데이지와 구절초인데요~
얼마나 구분이 어려운지는 아래에서 다시 사진과 함께 알려드릴게요.
보통 데이지 라고 하면 위 사진 속의 잉글리쉬 데이지를 일컫습니다.
데이지 앞에 다른 이름이 붙으면 데이지 종류에 속하는 화초인 것이지요.
오늘 포스팅에서 알려드릴 샤스타 데이지는 바로 요 아이인데요~
엄청 앙증맞은 잉글리쉬 데이지와 달리 꽃 크기가 크고 수수해서 같은 데이지 맞나 싶을 정도이지요?
오히려 샤스타 데이지가 마가렛와 더 닮았다 싶을 정도에요.
그렇다면 위 사진 속의 꽃도 샤스타 데이지일까요? 꽃 모양만 보면 샤스타 데이지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구절초랍니다.
꽃이 너무 흡사하게 생겨서 전혀 되지가 않을 정도에요.
학명도 샤스타 데이지와 구절초가 완전히 다른데도 이렇게 흡사하게 생겼다니 신기할 따름이네요.
잎 모양도 거의 흡사하게 생겨서 그냥은 잘 구분이 어려운데요.
그렇다면 저는 어떻게 구분을 했을까요? 바로 개화 시기로 구분을 했답니다.
구절초는 보통 가을에 개화를 하는데 샤스타 데이지는 보통 여름에 꽃을 피우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