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과 함께하는 행복한 일상

사랑 가득하고 마음이 자라는 선물

사랑 가득하고 마음이 자라는 선물

사랑 가득하고 마음이 자라는 선물

자연 생기 가득한 거실정원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 날, 부부의 날이 있는 5월은 “가정의 달”이라고도 하죠,

감사와 사랑이 가득한 날들에 꽃과 식물이 빠질 수 없습니다.

가장 아름다운 순간의 만개한 꽃들이 지고나면 아쉬움이 남지 않았나요?

그런 아쉬움을 달래줄, 오랜시간 함께할 의미 있는 반려나무를 소개할게요

당신을 보호하겠습니다. “아라우카리아”

‘당신을 보호하겠습니다.’라는 꽃말을 가진 아라우카리아는 뾰족한 잎으로 우리를 지켜줄 것 같아요.

사실 뾰족한 잎은 한없이 부드러워 한 번 쓰다듬으면 멈출 수 없는 매력을 가지고 있답니다.

살짝 쓰다듬으면 삼나무와 비슷한 향을 내면서 피톤치드까지 내뿜어 복잡한 머릿속을 한결 맑게 해 줄 거예요.

페인트와 신나 등의 독성물질과 새집증후군 원인 물질인 포름알데히드 제거 능력이 뛰어나 NASA에서 공기정화식물로 선정한 나무랍니다.

꽃말처럼 평화가 가득한, “올리브나무”

실내에서도 잘 자라 언제나 인기가 많은 올리브나무는 수명이 굉장히 길어 잘 기른다면 수백 년도 산다고 해요.

시원하게 쭉쭉 뻗은 가지와 앙증맞은 잎들은 조각상처럼 아름답죠!

원하는 수형으로도 만들 수 있는 수종이랍니다.

대홍수 이후 노아가 날려보낸 비둘기가 올리브 나뭇가지를 물고 와 평화를 알렸다는 일화를 알고 계시나요?

또, 올리브나무는 지중해 사람들에게 풍요의 상징이기도 했다고 해요.

이런 이야기들이 전해 내려오는 올리브나무의 꽃말은 ‘평화’랍니다.

올리브나무 화분에 언제나 평화롭고 풍요롭길 바라는 마음을 같이 담아보세요.

섬세하게 새겨진 무늬들이 절세미인과 같은 “버킨콩고”

여러 겹의 잎들이 풍성하고 섬세한 무늬가 새겨진 버킨콩고는 아름다운 무늬와 어울리는 ‘절세미인’이라는 꽃말을 가졌어요.

광량에 따라 무늬의 선명도가 달라지는데, 햇빛이 들어오는 방 창가에서 키운다면 더 선명한 줄무늬들을 볼 수 있답니다.

진하고 연한 초록부터 희고 노란 잎까지 여러 잎을 만날 수 있는 버킨콩고는 밋밋한 방을 밝혀줄 거예요.

농촌진흥청에서는 음이온을 방출하고 공기를 정화 시킨다고 하여 실내, 특히 공부방에 두면 좋을 식물로 필로덴드론속 식물을 선정했어요.

나를 사랑해 주세요 “호프셀렘”

구불구불하고 넓은 호프셀렘의 잎은 마치 두려움을 가려주는 그늘 같아요.

NASA에서 공기정화식물 25위로 선정되었고, 스스로 온도를 조절하는 똑똑한 정온 식물이라 사랑만 준다면 어렵지 않게 키워낼 수 있어요.

집에 식물을 들이고 싶지만 식물이 별 나라로 갈까 두려워 고민하는 분께 선물해 보세요. 새로운 자신감을 가지게 될 거랍니다

기쁜 소식과 함께, “몬스테라”

습한 정글에서 심호흡하던 버릇이 있어 유독가스를 빠르게 정화해 주는 몬스테라.

기르다 보면 보기만 해도 사랑스러운 하트 모양의 잎과 구멍이 송송 나는 잎들의 매력에 쏘옥 빠질 거예요.

몬스테라의 꽃말은 기쁜 소식이라고 해요. 기쁜 소식이 있어야지만 선물을 하기보다는 감사와 사랑을 담은 선물을 주는 날이 바로 기쁜 소식이 자 기쁜 날이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