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 동생으로 반려나무 입양했어요
우리 아이 동생으로 반려나무 입양했어요
우리 아이 동생으로 반려나무 입양했어요
“숲은 가르치는 게 아니라, 아이와 함께 느끼는 것.” -레이첼 카슨
숲에서 뛰노는 우리 아이의 얼굴은 얼마나 해맑던가요?
아이의 매일 매일이 초록빛으로 물들 수 있는 작은 숲을 입양해 보세요.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을 톡톡 깨우고 우리 아이의 변함없는 동생이 되어줄 아기 반려나무 한 그루를 소개합니다.
“안녕! 꼼꼬마, 잘 잤어?”
서울에서 다섯 살 난 아이를 키우는 워킹맘 강한나 씨(34, 여)와 아들 서준이는, 최근 반려나무 두 그루를 입양했어요.
“나무에게 이름을 붙이고 예쁘다고 쓰다듬어 주더라고요.”
반려나무 입양 키트에 들어있는 미니어처로 상상력을 펼쳐요
“서준이는 낯을 가리고 말수도 없는 편인데, 처음 만난 식물에게는 금세 말을 걸고 이름을 붙여주더라고요.
또 나무 하나에는 열심히 일하는 엄마, 아빠를 미니어처로,
다른 나무에는 할머니 집이라며 자기만의 세계관을 만들고 애착을 형성하는 모습이 너무 신기했어요.”
반려나무 입양가족의 실제 후기 사진 – 아이와 아기 반려나무는 참 잘 어울려요.
반려나무를 입양하면, 아이 이름이 숲 현판에 새겨집니다
배송정보 내 받으시는 분의 이름을 아이의 이름으로 적으시면, 아이 이름이 각인됩니다.
반려나무 입양 비용은, 숲을 만드는 데 사용됩니다.
연내 서울 및 수도권 내 숲이 가장 필요한 곳에 우리 모두의 숲을 조성하고,
반려나무를 입양하신 모든 분의 이름을 숲 현판에 각인할 거예요.
4~5월엔 반려나무 입양비용으로 조성될 숲의 나무심기 행사에 초대해 드리며, 분갈이클래스,
숲으로의 모험 등 다양한 활동 소식을 보내드려요. 아이의 일상을 초록빛으로 물들여 보세요.
나무심기 행사에 참여한 반려나무 입양가족
어쩌면 작은 나무 한 그루가, 우리 아이의 매일을 바꿀 수 있답니다.
초록초록한 미래를 우리 아이 스스로가 만들어갈 수 있도록, 이번 식목일에 아이에게 나무를 심는 경험을 선물해주세요.
오늘, 반려나무를 우리 아이의 동생으로 입양하고 아이 마음속에 잠들어 있는 생명 사랑의 본능을 톡톡 깨워 보세요.
산책 좋아하시나요? 생각이 많아 머릿속이 복잡해질 때, 외로울 때, 몸이 찌뿌둥할 때…
그냥 걷고 싶을 때가 있지요. 선선한 바람과 따사로운 햇볕을 쐬며 걷고 있자면,
무거웠던 발걸음이 가벼워지고 기분이 두둥실 좋아져요.
햇빛이 우리 몸에 좋다는 사실은 과학적으로도 입증되었는데,
바로 우리 몸속 비타민D의 합성이나 세로토닌을 활성화해 우울증을 예방해 준다고 해요.
그런데 우리만 햇빛을 좋아하는게 아니었어요. 나무도 햇빛을 좋아한대요!
나무는 햇빛을 왜 좋아할까?
참 간단한 것 같으면서도 쉽게 설명하기 어려운 질문인데요.
사실 나무가 햇빛을 필요로 하는 이유는 아주 간단해요. 바로 햇빛이 식물의 밥이기 때문이에요.
주로 식물의 잎에 많이 분포하는 엽록체라고 하는 세포소기관에서 광합성을 하기 위해서는 햇빛이 필수거든요.
*여기서 잠깐! 광합성이란?
광합성은 빛과 물, 그리고 이산화탄소로부터 식물이 생육 활동에 활용할 수 있는 양분을 만들어내는 과정을 뜻해요.
과학 시간에 배웠던 공식이 어렴풋이 생각나는 것 같기도 하죠?
H2O(물)+CO2(이산화탄소)+빛 → 포도당(영양분)+O2(산소)
광합성은 반드시 엽록체가 있어야 가능한데, *엽록체는 대부분 식물세포에 존재한답니다.
그러니까 모든 생물 중에서 식물만이 태양에너지를 생물이 사용할 수 있는 에너지로 바꿀 수 있다는 뜻이 되지요.
*엽록체가 있는 동물(ex.바다달팽이 엘리지아 클로로티카 등)도 있어요.
결국 빛과 이산화탄소는 식물의 밥과 반찬이라고 할 정도로 중요한데요.
사람이 음식을 많이 먹으면 체하듯, 나무에게 햇빛도 과유불급이랍니다.
햇빛이 과다할 경우엔 마르고 타서 약해질 수도, 부족할 경우엔 시름시름 앓다가 쓰러질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