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과 함께하는 행복한 일상

키우기 쉬운 식물 칼라데아 퓨전화이트 : 화분에서 넘쳐 흘러요

키우기 쉬운 식물 칼라데아 ; 내 기준 키우기 쉬운 식물 칼라데아 퓨전화이트, 너무 풍성 해져서 다시 한번 잎 정리 해줬습니다. 어제 물을 콸콸콸 주고 오늘은 잎을 정리 해줘야지 했어요.

사실 이 칼라데아 퓨전화이트가 햇빛도 잘 안들어 오고 식물등에만 의지한테 좀 안쪽에 위치 하고 있어서.. 제 눈에 잘 안보이거든요

진짜 그동안 미친듯이 또 자라났어요. 바람도 안쐬어주고 물만 주는데???

여튼 너무 빽빽하게 잎이 난 관계로 오늘은 잎을 정리 해주려고 해요.

[ 극락조 키우기 , 열대우림을 연상되게 하는 이국적인 분위기의 식물 ]

제가 여지껏 칼라데아 퓨전화이트 글을 몇번 쓰긴 했지만 더이상 이 화분이 모자랄 정도로 가득 차기 시작 했어요

일전에 뿌리를 진짜 5센치? 그정도만 남기고 다 짤라서 다시 심었는데아니..아프지도 않고 오히려 더 건강하게 더 빨리 자라는거있죠?

​남들은 다 어렵다고 하는데 저는 저한테는 엄청 진짜 키우기 쉬운 식물인것 같아요

​하나 아쉬운점은 집이 좁아 자리가 없다보니까 내가 감상을 할 수 있는 자리가 아니라 눈에 안보이는 저~뒤쪽에 위치 하고 있는게 좀 아쉽긴 해요

통풍 되고 그러면 더 잘클텐데… 이제 다른 분들의 고수님들꺼 처럼 화분 밖으로 튀어 나오고 넘치기 시작 하는 퓨전화이트

아참! 저는 퓨전화이트 키울때 물을 수돗물을 막줘요 칼라데아 종류가 수돗물 주면 안된다고 하던데…

저는 에라 모르겠다 니가 먹을라면 먹어라 했거든요? 근데 오르비폴리아는 타더라도 칼라데아 퓨전화이트는 잎이 안타더라고요

키우기 쉬운 식물 칼라데아

저희집은 직수거든요 아파트도 아니고.. 직수인데 잎이 안타는거 보면

퓨전화이트는 진짜 물도 잘 안가리는것 같아요

​이렇게 좀 상한잎도 좀 보이고 한 20장 정도 잘라 내면 애가 좀 편해질꺼 같아요

잎장마다 숨도 못쉬게 가뜩이나 통풍도 안되는 자리에 있는데 ㅋㅋㅋ 숨이나 쉴지 모르겠어요

안쪽을 들춰 봐도 아주 그냥 얼마나 튼튼한지 칼라데아 잎이 얇긴 한데 엄청 힘이 있어요

새촉이 나오고 또 새촉이 나오고 화분 끝까지 얼마 안남았군요?

그동안 잘라낸 잎 끄트머리도 보이고 새로 자른 잎도 보여요 ㅋㅋㅋㅋㅋ 그리고 또 새촉을 말아 올려주고 있네요

근데 막상 자르려고 보니까 별로 자를게 없더라고요?

좀 숨통좀 트여줄려고 했는데 많이 상한잎이 없어서 사진에 보이는? 저 5장이 전부였어요 나머지 잎들은 왜이렇게 멀쩡한거야?

제 기분탓인지 모르겠는데 칼라데아 퓨전화이트 잎이 좀 더 커지고 있어요! 맨날 맨날 물 줄때 비료랑 영양제를 따따블로 먹였더니 그런가봐요

칼라데아 퓨전화이트가 맨 처음에 뭐 습도 70%를 좋아 한다 해서 저도 온실에서 키우다가 다 녹여먹고.. 그거 그대로 키우는데

칼라데아 화이트 습도

저는 습도 30~45%? 그정도에서 키워요 아침에는 한 49~50%까지 올라갈때도 있고요

그냥 실내에서 실내습도로만 키우고 굳~이 뭐 20%미만으로 내려가더라도 (환기할 때) 별로 신경 안써요

정리를 했지만 정리를 한것 같지 않은 칼라데아 퓨전화이트 지금 자리가 없어서 분갈이도 못하는데

조금 천천히 자라주면 하는 작은 소망이 있다…

찢어서 당근에 팔까 생각도 했는데 ㅠ 찢기는 또 맘아프고…

귀찮기도 하고요.. 어차피 겁나게 복사 될텐데 안팔리거나 그러면 ㅠ ​

좀 더 버틸 수 있는데 까지 버텨 보다가 정 안되면

분갈이 해서 자리 마련 해주던지 아니면 눈물로 당근에 팔던지 해야겠어요

​그리고 저는 칼라데아 퓨전화이트 키울때 잎 분무를 전혀 하지 않아요

그리고 물 콸콸콸 막 주고 ~ 그때 잎에 물이 묻잖아요? 그거 대충 그냥 툭툭 털어서 방치 합니다

그리고 남아 새어나온물 저면관수 해주고요 항~상 고사리보다 축축하게 키운다는 느낌으로 계속 화분받침쪽에 물을 넣어줘요

물이 마를날 없이 물을 항상 채워주고 저면관수로만 키우고 있습니다

물 콸콸콸 주는건 2주? 1주에 한번 그냥 주고싶을때 주고

저면관수만 해줘요 사실 물줄라고 꺼내는게 더 일이라 그냥 물뿌리개로…. 멀리서 받침에만 물을 따라 주고 있습니다

이게 자세히 보면 은근히 트리컬러? 그런 느낌이예요. 하양 초록 그리고 연두 연두!

무늬가 사라지건 말건 일단은 막 키우고 있습니다. ​내 로망인 무늬바나나를 닮았구나?

잎 모양도 지 멋대로 휘어져 자라고 예쁘고 단정하게 자라는게 아니라

잎 양쪽 대칭의 사이즈가 좀 달리 자라는것 같아요 이건 왜 이러는지 모르겠어요

저는 식물 초보자니까요, 제 기준 진짜 제일 키우기 쉬운 울트라 짱쉬운 너무 빨리 크는 식물이예요….

이렇게 잎 정리를 대충 해주고 다시 안쪽으로 자리 했습니당

완전 벽에 밀착되서 ㅋㅋ 햇빛도 한줌 살짝만 오고 바로 벽이라서 식물등에만 의지 해서 크고 있어요

>>> 추천사이트 보러가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