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손에서 피어나는 커피나무 떡잎의 출현 그리고 본잎
내 손에서 피어나는 커피나무 떡잎의 출현 그리고 본잎
내 손에서 피어나는 커피나무 떡잎의 출현 그리고 본잎
콩나물같이 일어서있던 커피콩은 껍질을 벗겨내면서 나비처럼 떡잎을 펼쳐내요.
그래서 이 시기를 나비단계라고도 부른답니다.
환경에 따라 기간이 상이할 수 있습니다.
떡잎이 벌어질 쯤엔 햇빛을 보여주세요.
강한 직사광선은 잎을 타게 만드니 조심해주시고 간접광을 받을 수 있게 해주세요.
LED생장등을 사용해도 좋습니다.
떡잎이 펼쳐질 쯤, 뿌리가 지피펠렛을 뚫고 자라고 있을 거예요.
이때 스밈화분으로 옮겨 심어주면 앞으로 까다롭던 물 관리는 스밈화분이 도와줄 거랍니다.
스밈화분으로 분갈이 하는 방법
스밈 속화분에 동봉되어 있던 분갈이용 흙으로 화분 절반을 채워준다.
화분 정중앙에 새싹이 난 지피펠렛을 그대로 올리고 남은 흙으로 빈 공간을 채워준다.
흙 위로 종이컵 한 컵 정도의 물을 부어 기존 흙의 수분이 뺏기지 않도록 한다.
겉화분에 물을 채워 속화분과 결합 후 통풍이 잘 되는 장소에 화분을 두고 키워준다.
계속되는 기다림, 그 끝에 만나는
참 오래 기다렸어요.
떡잎이 펼쳐지면 이후에는 쑥쑥 자랄 줄 알았는데 시간이 흘러도 큰 변화를 보여주지 않는 커피나무에게 무슨 일이 생긴 건 아닌지 많은 걱정이 되었을 거예요.
성장은 느렸지만 건강하게 첫 본잎을 내어준 커피나무에게 박수를!
이제부터는 일조량을 천천히 조금씩 늘려주세요.
빛을 많이 쬐는 건 좋지만 강한 직사광선은 커피나무를 상하게 할 수 있어요.
커피나무와 같은 목본류는 천천히 자라는 특징이 있어요.
성장은 느리지만 기다린 만큼 튼튼하게 자라며 우리와 오랜 시간을 함께 할 거예요!
최적 성장 온도
온도 범위: 커피나무는 일반적으로 20도에서 25도 사이의 온도에서 가장 잘 자랍니다. 이 범위에서 나무는 건강하게 성장하고, 좋은 품질의 커피 열매를 생산합니다
견딜 수 있는 온도: 커피나무는 10도(50℉)의 낮은 온도와 30도(86℉)의 높은 온도에서도 잘 견딥니다. 그러나 이러한 극단적인 온도에서는 성장 속도가 느려질 수 있습니다
발아 및 성장 조건
발아 온도: 커피 씨앗이 발아하는 데 가장 적합한 온도는 28도에서 30도입니다. 이 온도에서 씨앗이 잘 발아하며, 이후에는 적절한 그늘과 일조량 조절이 필요합니다
커피나무는 온도에 민감한 식물로, 최적의 성장 조건을 제공하면 건강한 나무와 품질 좋은 커피 열매를 생산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정보를 바탕으로 커피나무를 기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