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과 함께하는 행복한 일상

싱고니움! 식물 초보자를 위한 최고의 식물

키우기 쉬운 싱고니움; 식물 초보자를 위한 최고의 식물을 하나만 꼽으라면 싱고니움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키우기가 쉽고 어디서나 잘 자라는 식물이거든요. 싱고니움의 연둣빛 잎은 삭막한 실내공간에 싱그러움을 선사합니다.

하트 모양의 잎들이 소복하게 자라는 모습도 아주 사랑스럽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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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 키우기가 힘든 이유는 언제 물을 주어야 할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물주기는 통상적으로 겉흙이 마르면 흠뻑 주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겉흙이 얼마만큼 말랐는지 잘 모를 경우, 싱고니움은 고맙게도 잎을 축 늘어뜨리며 물이 부족한 것을 알립니다.

키우기 쉬운 싱고니움, 식물 초보자에게 적합

싱고니움의 잎은 얇은 편이지만 건조한 환경에 잘 견디므로 물을 적게 줘도 큰 문제없이 자라지요.

반대로 물을 조금 과하게 줬을 때에도 비교적 잘 견디는 편입니다.

반음지나 음지에서도 잘 자라 가정집의 거실, 베란다, 사무실 등 실내 어느 곳에서나 쉽게 기를 수 있는 식물입니다.

또한 싱고니움은 여름철이 되면 유리화기에 수경 재배로 심어 시원한 분위기를 연출하기에도 아주 좋은 식물입니다.

싱고니움을 키우다 보면 줄기 마디에서 뿌리가 생기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뿌리 아래쪽 줄기를 잘라 흙에 심으면 또 하나의 싱고니움 개체가 생기지요.

싱고니움은 공기뿌리를 이용해 나무 줄기를 타고 오르는 덩굴성 식물입니다.

높은 곳에 올려놓고 흐르는 형태로 키워도 좋습니다. 이렇게 다양한 모습으로 연출할 수 있고 생명력이 아주 강한 싱고니움.

식물 초보자라면 한번 키워 볼만 하겠지요?

싱고니움은 관엽식물 중에서 크기가 작은 소품에 해당되며, 관엽식물 소품 중에서는 포름알데히드 제거 효과가 가장 우수하다. 따라서 가정 소품 중에서 공기정화식물로 활용할 때에는 가장 좋은 식물이다. 포름알데히드 제거와 실내 습도를 높이는데 효과적이기 때문에 거실에 놓는 것이 좋지만 거실에는 큰 화분을 놓는 것이 일반적이므로 큰 화분의 지피식물로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1. 식물학적 특성

분류 : 천남성과

원산지 : 중앙아메리카

일반적 특징 : 싱고니움은 습기를 매우 좋아하므로 물을 자주 분무해주면 싱싱하게 잘 자란다. 가끔
젖은 천으로 잎의 먼지를 닦아주면 더욱 좋다. 탐스럽고 볼륨감 있는 형태를 유지하려면 정기적으로 웃자란 가지를 잘라준다.

형태적 특성 : 종종 천남성과의 필로덴드론과 혼돈하는 경우가 있는데 싱고니움의 잎은 흰색 또는 은색 무늬가 있는 것이 특징이다.

다른 품종에서는 볼 수 없는 싱고니움의 가장 두드러진 특징은 가늘고 긴 화살촉 모양의 어린잎이 성장함에 따라 잎 가장자리가 3∼5갈래로 갈라져 창 또는 별 모양으로 형태가 변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창 또는 별 모양의 잎들과 화살촉 모양의 잎들을 한 식물에서 함께 볼 수 있다. 싱고니움은 30여 가지의 품종이 있으며 각각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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