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을 위한 작은 홈 카페 생기를 주는 플랜테리어
나만을 위한 작은 홈 카페 생기를 주는 플랜테리어
나만을 위한 작은 홈 카페 생기를 주는 플랜테리어
안녕하세요. 인테리어와 커피에 관심이 많은 평범한 직장인입니다.
맛있는 커피가 있는 예쁜 카페를 구경 다니는 걸 좋아해요.
올해 초부터는 가죽 공방에서 직접 가방을 만들고 있답니다.
저는 특히 집을 꾸밀 때, 플랜테리어를 빼놓지 않고 하는 편이에요.
집에 반려식물이 있을 때와 없을 때 분위기가 크게 달라지더라고요.
식물이 집안에 주는 생기가 아주 마음에 들어 계속 식물을 하나둘 들이게 되었어요.
원래 블랙과 화이트로 집 인테리어를 시작했는데, 인테리어 유행이 바뀌면서 현재는 화이트와 우드 바탕에 라탄이나 식물로 포인트를 주고 있어요.
전체적으로 화이트가 기본 바탕이다 보니 작은 가구나 소품들만 바뀌어도 색다른 느낌이 들어서 좋은 것 같아요.
평소에 카페에서 시간을 보내는 것을 좋아하다 보니 집도 그런 느낌을 주고 싶어서 곳곳에 테이블이나 소품이 많은 편이에요.
저만을 위한 카페도 제가 너무나 좋아하는 공간이지만, 요즘은 제 방 침실이 그렇게 좋더라고요.
집안 공간 하나를 꾸밀 때에도 침구나 조명 등 하나하나 신경을 써서 그런지 더 애착이 가게 되는 것 같아요.
“식물은 어디에 두어도 정말 제 역할을 톡톡히 하더라고요.”
딱히 특별한 팁도 필요 없을 정도로, 식물은 어디에 두어도 정말 제 역할을 톡톡히 하더라고요.
그래서 어떤 식물을 고르느냐가 가장 중요한 게 아닐까 싶어요.
반려식물과 함께하는 것이 처음이신 분이라면 일단 손이 많이 가지 않는 아이로 시작해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크게 힘들이지 않고도 잘 크는 모습을 보면 기특해서 기분이 얼마나 좋아지는지 몰라요.
그러다가 점차 키우기 좀 더 어려운 아이와도 함께 지내보세요.
생각하셨던 것보다 훨씬 더 큰 행복을 느끼실 수 있을 거예요.
속상하지만, 저도 사실 관리를 잘하지 못해서 떠나보낸 식물이 꽤 많아요.
아레카야자를 굉장히 좋아해서 집에 들였었는데, 정말 키우기가 쉽지 않더라고요. 무려 3번을 들였다 보냈다 하다가 결국 포기하게 된 아이였어요.
그래도 그런 경험들을 통해 반려식물에게 환기를 시켜주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게 되었어요.
그래서 이제는 하루에 30분이라도 문을 열어놓고 있는 편이에요.
어쩌면 귀찮고 신경 써야 하는 일이 더 생기는 거긴 하지만, 아이들이 쑥쑥 잘 자랄수록 집안에도 생기가 돌 테니까요.
거창한 꿈은 아니지만, 앞으로도 지금처럼 제가 하고 싶은 것을 하면서 자유롭고 행복하게 살고픈 마음이에요.
참, 기회가 된다면 예쁜 아레카야자는 꼭 잘 키워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