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은 식물을 좋아할까? 선생님이 전해주는 교실숲 후기
아이들은 식물을 좋아할까? 선생님이 전해주는 교실숲 후기
아이들은 식물을 좋아할까? 선생님이 전해주는 교실숲 후기
지난 5년간 교실숲을 통해 학교, 아이들에게 식물을 제공하고 있어요.
식물을 받은 아이들은 과연 어떤 반응을 보일까요
핸드폰에 빠져 식물을 보지 않는다!? 식물은 관심 밖이다
놀랍게도 상당히 많은 아이들이 자신의 식물을 좋아하고 아껴주며, 설레하는 반응을 보여주고 있어요.
매일 아침, 집 가기 전마다 들여다보고 식물에게서 눈을 떼지 않는다는 선생님들의 후기도 끊이지 않는답니다.
교실에 숲을 조성하며 아이들에게 화분을 제공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리고 아이들은 식물에게서 어떤 영향을 받으며 자라날까요?
2023년 한 해 동안 교실숲을 조성한 학교의 선생님 후기와 제공하는 환경 교육을 살짝 보여드릴게요
식물과 함께 성장하는 아이들
매일 식물을 관찰하면서 작은 생명의 소중함을 깨닫는 것 같아요.
지구 살리기의 거시적인 환경 사랑으로 승화되어 가는 게 눈에 보였습니다.
평소 조용하고 두각을 나타내지 않던 아이가 매우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이더라고요.
점점 학교생활에 활력이 생기는 것 같아 보기 좋아요.
식물을 곁에 두고 생활한 아이들은 매일 조금씩 달라지는 식물의 모습을 보며 생명력을 느끼고,
생명과 환경의 소중함을 자연스레 학습할 수 있었어요. 또, 평소 두각을 나타내지 않던 아이의 숨겨진 적극성을 이끌어낼 수 있었답니다.
이렇듯 교실숲은 아이들에게 새로운 관심사를 불러일으키고, 흥미로운 환경 학습 경험을 제공하고 있어요.
식물은 어떻게 관리되고 있을까요?
모든 식물은 겉 화분에 물을 충전하면 2주에서 1개월까지 물 관리가 따로 필요하지 않은 스밈화분과 함께 제공되고 있어요.
실제로 많은 선생님들께서 물 관리의 용이함을 스밈화분의 장점으로 말씀해 주셨답니다.
식물을 키우며 궁금한 점은 미리 제공되는 식물 양육 FAQ 자료와 실시간 1:1채팅 상담을 통해 해결해 드리고 있어요.
교실숲 환경교육
교육자료가 아이들의 호기심 유발에 도움이 된 것 같아요.
생소했던 우리나라 자생식물에 관심을 가지고
보호의 필요성을 주의 깊게 학습하는 모습을 보였어요.
앞으로 저를 숲 요원이라고 불러주세요
환경교육 이후 한 아이가 선생님께 이렇게 말했다고 해요. “제가 요원이 되어 숲을 만들어야겠어요! 앞으로 저를 숲 요원이라고 불러주세요”
아이들의 생태 감수성을 길러주고, 재미있게 환경을 배워갈 수 있도록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교육자료를 제공하고 있어요.
2024년을 맞이해 새 단장한 교실숲 환경 교육을 맛보기로 살짝 보여드릴게요
나의 식물 친구를 소개합니다
아이들이 받은 식물을 알아가는 시간이에요.
동시에 식물의 생태계 역할을 이해하고 호기심을 자극해 환경과 식물에 흥미를 가질 수 있게 한답니다.
식물과 관련된 직업 중 나무의사와 조경가를 이해하고 직접 체험해 보는 시간이에요.
주변 나무를 탐색하고 학교 정원을 설계해 보는 실습을 통해 아이들의 시야를 넓혀준답니다.
식물의 소중함과 환경에 대해 느낀 점을 ‘시 작성’과 같은 문학 활동으로 표현하는 시간이에요.
직접 느낀 점을 글로 작성하면서 생각을 한 번 더 정리해 주고, 아이들의 표현력과 창의성을 길러주는 시간이 될 거예요.